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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상

맛과 구성, 배송까지 훌륭한 폐백음식

 

 

 

 

 

 

카페를 검색하다가 예물과 한복때문에 서울에 올라갈거니까 폐백 음식도 서울에서 해볼까..? 하고 알아본 곳이 일품폐백이었다.

 

방문 예약을 하고 시식하러 갔더니 음식의 맛이나 질, 구성도 무척 괜찮아서 예약을 하고는 창원에 내려와서 다른 잡다한 것들에 정신이

 

팔려 폐백음식이 언제쯤 어떻게 올건지는 신경도 못쓰고 잊고있었다..

 

그러다 결혼식 당일 날, 메이크업을 하고 있는데... 전화가 왔는데.. 

 

'동서울 터미널에서 6시50분 차로 보내려고 했는데.. 차가 없어요 신부님.. ' 하는 실장님 말씀에 폐백 음식 없이 폐백을 하게 될까봐 너무

 

걱정했는데.. 택시를 대절해서 음식을 보내주셨다..

 

음식도 물론 맛있었지만.. 음식비용만큼 비싼 비용을 들여서라도 내 시간에 맞춰 폐백음식을 보내주셔서 너무 고마웠다.

 

보통 15만원 정도 예식장 패키지로 끼워파는 폐백 음식들은 나중에 먹을 수 없는 음식들도 꽤 있다고 들었는데.. 일품폐백꺼는 육포부터

 

전복까지 모두 양가 어른들께서 맛있게 잘 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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